안녕하세요. 날개입니다.
오늘은 **상간녀 소송·상간남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꼭 마주하게 되는 피고의 준비서면(답변서, 참고서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소송을 시작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전쟁입니다.
처음에는 “증거도 잡았고 소장도 접수했으니 이제 끝났다”라는 안도감이 들지만, 곧바로 상간자 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장문의 준비서면을 보내오기 시작합니다.
이 서면을 받아들면 억울하고 화가 나지만, 올바른 자세와 전략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상간자의 준비서면은 왜 항상 길까?
피고(상간자)의 준비서면은 보통 원고보다 훨씬 많습니다.
- 많게는 수십 장, 심지어 100장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러나 실제로는 증거보다 억지 주장, 장황한 변명이 대부분입니다.
- 법원에서도 준비서면을 과도하게 길게 쓰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핵심은 양이 아니라 질입니다.
판사는 “누가 더 길게 썼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명확한 증거를 냈는가”**를 봅니다.
판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소장과 증거(서증)를 보는 순간, 판사님은 사건의 흐름을 이미 파악합니다.
- 이길 수 있는 사건인지, 질 수밖에 없는 사건인지 큰 틀에서 결론을 내리고 들어갑니다.
- 따라서 피고 측 변호사가 장문의 준비서면을 작성하는 이유는 ‘실제로 이기려고’라기보다는 의뢰인을 위한 보여주기식 대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즉, 원고 입장에서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판결은 증거에 의해 좌우됩니다.
원고가 흔히 하는 걱정
많은 원고들이 피고의 준비서면을 읽고 불안해합니다.
- “혹시 저들의 읍소가 먹히면 어쩌지?”
- “내가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면 어쩌지?”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 상간자들은 불륜 증거를 치밀하게 준비해 두지 않습니다.
- 결국 반박할 게 없으니 ‘원고가 문제 있는 사람이다’, ‘가정은 이미 파탄 상태였다’라는 주장을 반복합니다.
- 하지만 증거 없는 주장일 뿐, 판사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상간자 준비서면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 흔들리지 말 것 – 억울한 주장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변호사와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
- 증거 중심으로 대응 – 판사가 보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인 증거입니다.
- 소송은 장기전 – 한 번의 서면에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끈기 있게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억하세요.
상간자의 장황한 주장은 결국 패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상간녀·상간남 준비서면에 억울한 주장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감정적으로 반박하지 말고, 증거와 법리에 기반한 반박만 하시면 됩니다.
Q. 판사가 피고의 긴 준비서면을 꼼꼼히 다 읽나요?
➡️ 판사는 핵심 부분만 봅니다. 장황한 글보다 증거와 요약된 주장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Q. 원고가 꼭 기억해야 할 점은?
➡️ “준비서면이 아니라 증거가 판결을 좌우한다.”
마무리
상간녀·상간남 소송은 감정적으로 힘든 싸움이지만, 준비서면에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 증거가 있다면 결국 승소할 수 있습니다.
- 피고의 억지 주장에 상처받지 말고, 끝까지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고,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개였습니다.
👉 본 글은 실제 경험과 상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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