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자 소송 완벽 가이드: 변호사가 잘 말해주지 않는 맞소송·구상권·가압류 리스크
실제 경험담으로 배우는 외도 소송의 함정과 해법
안녕하세요, 외도·이혼 전문 칼럼을 쓰는 ‘날개’입니다.
오늘은 **상간녀·상간남 소송(상간자 소송)**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변호사와의 입장 차이, 맞소송, 구상권, 가압류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상간자 소송을 진행할 때 **“변호사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변호사와 피해자의 입장에는 근본적인 시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 변호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핵심 포인트
- 맞소송과 구상권의 함정
- 가압류의 장단점과 실제 적용 사례
- 외도 소송에서 감정과 법리의 균형
1. 상간자 소송에서 변호사와 피해자가 충돌하는 이유
상간자 소송은 ‘법적 절차’와 ‘감정 싸움’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변호사는 법적 논리와 증거로만 움직이지만, 피해자인 우리는 감정적 상처와 복수심이 얽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상간녀·상간남의 재산을 가압류하고, 회사와 주변 사람들에게 망신을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변호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습니다. 법적으로 실익이 적습니다.”
이런 대답은 피해자 입장에서 너무 차갑게 들릴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승소 확률’이 가장 중요한 변호사와, ‘감정 회복’이 더 중요한 피해자 사이의 간극이 바로 갈등의 근원입니다.
2. 맞소송: 왜 내 배우자가 다시 소송을 당하나?
상간자 소송을 내가 제기하면 상대방 배우자도 내 배우자를 상대로 맞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맞소송의 원리
- 내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웠다면, 나는 그 여자를 상대로 상간자 소송 가능
- 하지만 그 여자의 남편도 내 남편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 가능
이 경우, 피해자는 억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변호사님, 왜 미리 말 안 해주셨어요?”
하지만 변호사가 일부러 말을 아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모든 상간 사건이 맞소송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 괜히 미리 불안감을 조성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
그러나 맞소송이 실제로 발생하면, 감정 싸움이 더욱 격화되고 상대방에게 강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즉, 맞소송은 피할 수 없을 때는 오히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3. 구상권: 상간녀가 내 배우자에게 돈 달라 한다고?
상간자 소송에서 구상권은 피해자들이 자주 놓치는 개념입니다.
구상권이란 상간녀가 자신의 부담금을 내 배우자에게 나누어 달라고 청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간녀가 위자료 2,000만 원을 배상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이 바람났는데 왜 나만 2천만 원 내야 해? 너도 절반은 내놔.”
이것이 구상권 청구 소송입니다.
변호사가 구상권을 잘 언급하지 않는 이유
- 모든 상간녀가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은 아님
- 소송 비용 대비 실익이 없을 수 있음
- 상간녀·상간남이 관계를 끝내고 조용히 넘어가려는 경우도 많음
그렇다고 구상권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상권이 들어왔다는 것은 이미 감정이 식었고, 돈 문제로 전환되었다는 신호입니다.
게다가 이는 내 배우자에게 제기되는 소송이므로, 오히려 배우자에게 책임감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4. 가압류: 감정적 통쾌함 vs 법적 실익
상간자 소송에서 가압류는 피해자가 강력히 원하는 조치 중 하나입니다.
“그 인간 재산 다 묶어버리고, 통장도 막아야 속이 시원하지!”
하지만 변호사들은 대개 가압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 소액 소송이라 법원이 기각할 확률이 높음
- 급여·통장 가압류는 공탁금이 필요
(예: 2천만 원 가압류 시 약 800만 원 공탁금 필요) - 판결 후 본압류 전환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이 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압류는 심리적 만족도가 높습니다.
상간녀·상간남의 등기부 등본에 내 이름이 박히고, 회사에서 급여 압류 통보를 받는 것만으로도 강한 경고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압류는 실익보다 감정적 통쾌함을 위해 선택하는 전략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상간녀·상간남 직접 응징? 감정 해소 vs 법적 위험
외도 피해자 중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위자료고 뭐고 다 필요 없어.
저년, 저놈 직접 찾아가서 박살 내야 속이 풀려.”
하지만 변호사들은 100% 말립니다.
폭행은 범죄이고, 형사 고소를 당하면 오히려 내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판사 역시 “당신은 이미 감정 해소 다 했으니 위자료를 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정을 어떻게 해소할까?
- 법적으로 안전한 선을 지키면서 전략적 대응을 하세요.
- 재산 압류, 회사 통보, 온라인 명예 회복 등 합법적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6. 상간자 소송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핵심 전략
- 맞소송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운다.
- 구상권 청구는 내 배우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가압류는 실익보다 감정적 만족이 목적임을 인정하라.
- 직접 응징보다는 법적·전략적 복수가 훨씬 유리하다.
7. 결론: 감정 vs 법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상간자 소송은 단순히 돈을 받는 싸움이 아닙니다.
배우자의 배신으로 무너진 자존감과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변호사의 조언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내 감정의 회복’이라는 관점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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